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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에 대하여!!

포코리안 0 115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 처음 이곳에 올때 기대반 설렘반으로 왔습니다. 처음 지내보는 동남아 삶이라니 게다가 익숙하지도 않은 말레이시아라니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도 고민도 참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잘 살고 있습니다. 가끔가다 한국이 그리울때는 다녀오면 되는것이고 한인 분들과 만나서 소주도 한잔하고 ㅎㅎ 한국보다는 훨씬 윤택하게 생활하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날씨는 말할것도 없이 좋죠 여름은 덥지만 습하지 않고 겨울은 뭐랄까..따듯한 느낌이네요. 게다가 해산물이 너무너무 싸기에 육고기 보다 해산물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음식은 천국이고합니다. 그리운 한국이 가슴에 있는건 어쩔 수 없지만 제게 말레이시아는 제2의 고향같은 느낌입니다.


레이시아의 환경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의 중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남쪽으로는 싱가포르, 북쪽으로는 태국이 연결되어 있고, 인도네시아의 수마트라섬과 마주하고 있고 북쪽으로 바다건너면 필리핀, 캄보디아, 베트남과 마주하고 있는 그야말로 동남아의 중심지라 할 수있죠. 아직은 개발이 덜된 나라인지라 국토의 약 70% 정도가 밀림입니다. 


 아침과 저녁은 선선한 편이에요 다만 낮에는 화끈하게 덥기 때문에 일교차는 조금 있는 편이네요. 동말레이시아 쪽은 강수량이 어마어마 하지만 저희가 지내는 지역은 그렇게 심하진 않은거 같아요. 대체적으로 11월에서 3월까지 집중적으로 비가옵니다.


레이시아의 인종


 말레이시아는 다민종이 함께하는 다인종, 다민족 국가입니다.


 >>오랑아슬리

 말레이시아어로 원주민이란 뜻입니다. 현재는 약 10만명 정도 남아 있는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밀림에 거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피부가 상당히 검고 곱슬머리가 많습니다. 아프리카 사람들과 상당히 비슷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최근들어서는 오랑아슬리인들도 도시로 일을 찾아 오기도 합니다.


 >>말레이계

 말레이계는 마인어를 사용하며 복합 인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몽골계에 속하지만 인도네시아 몽골계로 구분하고 저희가 가장 자주 접하는 인종이기도 합니다. 인구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로 말레이시아 정치적인 주류이고 이들이 말레이시아인들이기에 경제적으로도 우대해주는 정책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인도계

 인도와 말레이시아는 뗄래야 뗄수가 없는 관계 입니다. 약 2,000년 정부터 활발한 교류를 해왔기 때문에 현재 인구의 7% 정도는 인도계라고 합니다. 19세기 부터 대규모로 인도계 인종들이 이민, 정착을 말레이시아에 해왔습니다.


 >>중국계

 말레이시아 내에서 중국계 비율은 약 25% 정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25%정도가 경제적으로 아주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건 뭐 말할 필요도 없겠죠. 19세기 초부터 이민, 정착을 시작해서 현제의 중국계들이 형성되었고 특유의 민족성으로 현재의 경제적인 지배를 하고 있습니다. 


 >>프라나칸

 중국계 남자와 말레이시아계 여자들 사이 태어난 혼혈인종으로 중국과 말레이시아의 문화가 합쳐진 고유의 문화를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음식이나 의복, 생활도구등이 상당히 독특하며 특히나 이들의 음식인 뇨냐식이 유명합니다.


 >>유라시안

 포르투칼과 말레이시아 여성들의 혼혈인종으로 유럽의 외모와 이들 또한 특유의 문화가 자리잡혀 있습니다. 이들은 아직도 말라카에 있는 포르투칼 마을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레이시아의 경제


 자본과 경제통제로 아주 유명한 말레이시아는 1997년 외환 위기를 겪었으나 자체적으로 극복하며 이때부터 자본 통제를 시작했습니다. 말레이시아 내에서는 달러화 환전을 못하게 하고 링깃은 두달안에 국대로 갖고 들어오게 되어있고, 해외에 놔둔 링깃은 화폐로 인정을 하지 않고 잇습니다. 게다가 말레이시아 증권을 외국인이 구입한다면 되팔기 위해 1년을 기다려야 합니다. 주석, 팜유, 석유등과 같은 자원을 수출하고 제조업과 관광업을 산업기반으로 삼고 있습니다. 도로는 제법 좋은 편이고 육상교통 자체가 다른 동남아 국가들에 비해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모노레일도 운행되고 있고 서해안은 포장도로와 철도가 아주 훌륭합니다. 


 말레이시아의 통화 단위는 링깃 (RM)으로서 1링깃당 약 325원 정도 입니다. 보조통화는 센(SEN)이라고 하며 1링깃이 100센에 해당합니다. 지폐는 1,5,10,20,50,100 링깃이 있고 동전인 센은 1,5,10,20,50센이 있습니다.


레이시아의 언어


 말레이시아의 공용어는 말레이시아어입니다. '말레이어'가 법률적으로 지정한 언어의 이름이고 말레이시아 거의 모든 사람들이 말레이시아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어와 매우 흡사하며 의사소통에 큰 문제는 없지만 일부 단어들은 인도네시아어에 아예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말레이어 외에도 영어 역시 사회 전반에 걸쳐 사용하고 있습니다. 초등교육 과정부터 영어 교육을 받고 있으며 제2언어정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영국식 영어에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상당수가 제대로된 영어를 구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내에 중국인들은 중국어를 구사하고 있고, 중국어역시 만다린부터 방언, 광둥어등 다양합니다. 원주민들은 고유의 언어를 갖고 있긴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이들도 말레이어나 영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레이시아의 문화


 말레이시아의 문화는 상당히 복잡하고 다양합니다. 인도네시아와 중국의 이주로 인해 다양하고 독특한 문화가 있습니다. 특히나 인도네시아와는 종종 문화적으로 분쟁이 일어나기도 하는데요 이는 비슷한 문화를 가지고 있기도 하고 전통이 비슷하기도 합니다. 국가의 문화 정책 자체가 말레이시아 원주민 문화에 기반되야 한다고 하며 타 문화의 유입과 이슬람교가 일부 역할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예술은 주로 조각과 은세공을 바탕으로 하며 단도, 딱정벌레 머리세트, 연색 천, 송켓 직물, 밀랍등이 있고 원주민들의 공예품중 나무 탈또한 유명합니다. 전통 음악은 이라마라고 하며 타악기 위주의 전통음악이다. 근당이라 불리는 드럼종류의 타악기가 있는데 최소 14종의 전통 드럼이 있습니다.


 음식 역시 굉장히 다양한게 말레이시아 입니다. 중국과 인도 그리고 태국과 자바, 수마트라 지역의 영향을 크게 받았으며 말레이의 고유의 음식또한 존재합니다. 말레이시아 전통요리는 싱가포르나 브루나이 그리고 필리핀과 흡사하며 지역마다 전통마다 어쨋든 다양한 정말 다양한 음식들이 많습니다. 면음식이 많이 발달했고 고렝종류부터 쌀국수등 정말 다양한 면요리가 존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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